게임/마비노기이야기

자이언트의 탄생 그리고..

LunarElin 2007. 8. 14. 02:05

자! 이게 몇개월 만이냐! 후딱접속!!

.......... 내 귀여운 로브는?!!!!

뭐야!! 내 가방!!! 그렇다. 해킹인것이다. 세상에 나도 당하는구나.

어디서?! 어디서 부터 간파당한것인가!!

 

어쨌든 중요치 않다. 다행스럽게도 모든 아이템을 버리는 망나니 해킹짓도 안했고,

캐릭터도 그대로 있더라. 참 다행이지 않은가!!!(.....퍽도..)

 

어쨌든 그리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된 자이언트! 레이웬의 이야기!!(랄것도 없습니다.)

 

자이언트를 만들기 위해 필리아 마을로 향해야 하는데.. 문제는!! 마나터널이 없으니까요.

때마침 피어님을 만나 자이언트 마을로 고고!!

 

 

자이언트 레이웬을 만나기 위해 피어님의 도움을 받았다.

귀여운 외모! 무엇보다 유니콘!!!(네네 처음타봤습니다.)

 

자이언트를 만들러 가서.. 카드 받고 아이디 고민을 하다가 결정한 건 바로.

레이웬!! 아이디가 뭐이래?!! 라고 살짝 후회가.. 안드는건 아니다(...)

 

어찌 어찌 튜토리얼 클리어. 공략은 게임어바웃에 찾으면 잘 정리되어있다.

 

 

레이웬의 평야질주!!!

저 뒤의 독수리는 길마이신 랠님.

 

그래서 자이언트 만들어서 뭐했냐고?

거대하고 위대하신 자이언트로 무려!!! 잠자는 고슴도치의 털을!!! 뽑았다(....).

 

 

많이 뽑았다. 참 많이. 얼마나 뽑았는지 모르겠다.

털이 너무 많아 펫들에게도 가득 나눠 주었다.

아. 그나저나 고슴도치 털이 초밥 같아...

 

 

하지만 그 결과는 대단했다! 털로 가방사고 가방사고나서 또 털 뽑고.. 무한 반복

이렇게 꾸준히 해준 결과...

 

 

 이렇게 많이 장만했다.가방 하나에 4만원 좀 안되고, 털 5개당 640원 정도.

....정말 지겹고 지겹고 지겹다.

 

그렇게 털만 뽑다가.. 검꼬몽에 도전한답시고 검꼬몽 잡으러 갔다가 참패.

검꼬몽 마나 터널 갈때 랠님이 미믹!!! 을 태워줬다.

 

 

...미믹은 4차원이라 자이언트도 들어가는구나(......)

도라에몽 주머니도 미믹인가!!!

 

이래저래 짧은 휴가에 잠깐 키운거 치곤 만족.

무려 레벨 32에 탐렙 21!!!(...고슴도치 죽어라 뽑은 결과)

그리고 메이킹 7랭(뽑다 보니 오르길래 랭업!)

 

원래 계획했던 노환생 데들리 윈드밀 자이언트는 기억의 저편으로.

...역시 마비는 환생 필수고(....) 윈드밀은 무슨 F랭이다.

그리고! 내일! 휴가 끝 군부대로 복귀!! 아마도 추가될 돌진!!! 돌진에 올인 하는 것이다!!

 

- BMG : 달려라 부메랑.(이해 못한 사람은 드래그 - 돌진! 빛나는 부메랑 대지를 가르며... - )

참고로 정말 정말 정말 허무 + 저질 개그. 혹시라도 이해했다면 그냥 넘어가주세요.

 

흐흥~ 마비노기 간만에 하니까 재밌네요.(던파 덕분에 별로 못했지만...)

이렇게 노가다 해놨는데 해킹당하면.....(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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